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34화 1년에 딱 3일 (음식: [[옻나무]] 순) ==== * 평범하지 않은 음식에, [[옻]]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먹으러 온다는 내용에 옻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다고 한다. * 병현 씨: 옻순 모임의 물주. 옻나무 군락지 근처에 살고 있으며 그 덕택에 옻순 모임의 회원들에게 갖은 혜택을 받고 있다. * 옻순 모임: 회원 8명. 비공개 모임으로 매년 옻순을 먹기 위해 모인다. 성찬은 진수와의 약속까지 깨면서 참가하고, 회사원과 의사는 "제가 그날 쉬지 못해서 미쳐버리면 그건 과장님 탓입니다!", "예약!? 다 취소해!"라며 강짜를 부려 상사와 간호사를 곤란하게 만든다. 한 명은 옻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참가하고 있다. 그나마 알레르기 중화차원으로 무침으로 먹고 있으며, 동시에 계란을 먹는데 중화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먹는다고. 하지만 후기에서 그건 일리가 없는 말이라고 설명했다. 덤으로 성찬이 옻순은 살짝 탈 정도로 볶아서 먹으면 부작용이 덜하다는 말도 해주는데 본인은 깨끗한 새순을 태우기 싫다고 한다.[* 다만 익힌다고 해서 맛 없는 건 아니다. 실제로 작중에서도 회원 절반은 옆에서 살짝 익혀먹으면서 이게 더 맛있다고 반박한다. 그냥 본인이 날것파인 거다.] 그런데 점찍어놓은 옻나무를 누가 다 털어가 못 먹게 되나 싶었지만 성찬의 기지[* 야생동물도 옻순을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, 염소를 한 마리 풀어 찾아냈다.]로 옻순을 먹을 수 있었다. 8명 중 3명은 날것으로 된장만 살짝 찍어먹고, 5명은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버무려 먹는다. 그런데 옻순 먹느라 정신없어서 그새 염소를 챙기지 않았다는 걸 잊어버린 덕분에 온 산을 뒤져야했다. * 진수는 자기만 여기 데려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삐지고 다음해부턴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못을 박아 성찬을 곤란하게 만든다. 워낙 옻순의 양이 적어 한 명이라도 늘어나면 안 되기에 철저히 비밀을 지키고 아무도 데려오면 안 되는 게 규칙인데 진수가 따라갔다간 성찬은 바로 강퇴라서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